메인화면으로
전북도 기업유치로 '산업구조 다각화와 성장기반 구축' 평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도 기업유치로 '산업구조 다각화와 성장기반 구축' 평가

'미래 먹거리' 위해 대규모 투자 유치 공격적

ⓒ전북도

전라북도가 민선6기 이후 도내 산업구조 다각화를 위해 다양하고 전략적인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하면서 해마다 130개 이상 기업유치 성과를 내는 등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이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업 중심의 투자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대폭 늘려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유치 촉진과 기존 기업 증설 투자를 이끌어 냄으로써 일자리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또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 소재·바이오 기반이 농생명,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산업과 연관된 대규모 투자 유치에 더욱 공격적 나서고 있다.

특히, 대폭 확대된 투자 유인책과 새만금 국제공항 등 앞으로 구축될 핵심 SOC를 적극 활용할 방침여서 향후 기업유치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지역 일자리 감소와 침체된 지역 경기를 빠른 시일내에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여 올들어 새만금과 군산지역에만 지엠공장을 인수한 명신을 비롯한 12개 기업을 유치해 내는 등 지난 7월말 현재 102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관계자는 "이 같은 기업유치 성과는 지난 2013년 이후 세계 주력산업의 실물경기 침체와 수출부진 등 어려운 여건과 함께 특히, 비수도권(지방)의 구조적 한계와 각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끊임없이 기업을 찾아 발로 뛰고 두드리면서 이뤄낸 결과여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성과로 전북도가 '투자협약 기업의 조기 투자를 위해 지원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확보하며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15~’18년)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기관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국비 보조율 5% 상향지원)로 지방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전북도는 민선 6기 이후 기업의 조기투자를 위해 지원되는 산업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를 1,872억원을 확보해 80개 기업의 안착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역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 기업의 증설투자 확대와 대규모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북도는 따라서 대폭 확대된 투자 유인책과 앞으로 구축될 핵심 SOC(새만금 국제공항, 신항만 등)를 적극적 활용해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 기업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도의 전략산업과 연계 가능한 대규모 기업 10개사 유치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올해는 2개 이상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도지사가 선봉에 나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에도 기업에 지원되는 투자보조금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투자협약 체결 기업의 조기 안착을 유도하고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에 도전해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공장을 가동할 때까지는 통상적으로 3~4년이 소요되므로 MOU 체결 기업의 조기투자 유도를 위한 '투자협약 기업 해피콜 AS'운영을 강화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지원·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