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인문사회 및 과학기술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학문 경계를 넘어서고, 복잡한 사회문제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기반 확보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노인건강정보소통연구팀은 특수교육학 박성지 교수를 비롯해 간호학 강지숙 교수, 교육학 문경숙 교수, 보건학 황종남 교수, 작업치료학 우희순 교수, 재활의학 김지희 교수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융복합 연구팀으로 '노인 건강정보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Cure+Care+Edu Platform(CCEP) 개발'을 주제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연구팀은 올해부터 연 1억5000만원씩 3년간 총 4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연구책임자 박성지 교수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삶의 질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는데 연구 결과가 활용되고, 노인과 의사소통이 필요한 교육자 및 돌봄이 같은 전문가 집단을 양성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까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