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160여명이 인문강좌 및 체험을 통해 예술적·인문학적 감성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이강산 W미술관 학예팀장의 ‘한국 미술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이상훈 도예가의 도자기 만들기, 장민지 서양화가의 ‘타피스트리 위빙(컵받침 만들기)’, 홍아라 서양화가의 ‘보석 펜던트 만들기’, 신화숙 한국화가의 ‘명화 에코백 만들기’, 신정자 W미술관 학예실장의 ‘서양미술사 명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총 6개 강좌가 이어졌다.
HK+ 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체험과 강좌를 병행한 인문프로그램 통해 인문학 입문의 용이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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