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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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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불‧율촌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18일 전남테크노파크 2층 전용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 율촌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과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문철환), 율촌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최양관) 등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라남도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남테크노파크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기술력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기획 △입주기업 기술력 제고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성장지원 △혁신성장을 위한 동향 및 정보 분석자료 공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협업 추진 △효율적 기업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연계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기로 했다.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 문철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불자유무역지역의 입주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이 활성화가 되고 관리원과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율촌자유무역지역관리원 최양관 원장은 “올해 신규사업인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라도 양 기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자유무역지역의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함으로서 R&D, 수출확보 등 입주기업의 혁신성장에 이번 협약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전남에 소재한 자유무역지역의 입주기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입주기업의 전수조사를 통해 원인과 해결책을 강구할 것이다. 관리원과 전남테크노파크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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