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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남 코스메슈티컬 산업육성’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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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남 코스메슈티컬 산업육성’ 위한 업무협약

전남테크노파크(유동국 원장), 화순전남대학교병원(정 신 원장), 전남향장산업혁신협회(장상근 이사장)는 9일 오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전남지역 코스메슈티컬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산업은 화장품(Cosmetics)에 의약품(Pharmaceutical)을 접목한 융합산업으로 일반 화장품보다 50~500%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출 주도형 미래전략산업이다.

▲전남 코스메슈티컬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전남테크노파크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코스메슈티컬 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남지역 코스메슈티컬산업 육성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공동기획 ▲코스메슈티컬 사업 선정과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및 시험‧분석 등 공동연구 활성화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성장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남향장산업혁신협회 장상근 이사장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기능성 화장품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산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다. 상호협력을 통해 전남의 공동 브랜드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정 신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코스메슈티컬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병연 연계협력체계 구축의 의미가 깊다. 대학(병원)도 의생명연구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해 아이디어 발굴 및 제공, 제품개발, 임상시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이에 유동국 원장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향장산업혁신협회와 함께 코스메슈티컬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코스메슈티컬 산업을 수출주도형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기업혁신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장상근 전남향장산업혁신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신명근 진료처장, 탁국필 사무국장, 민정준 의생명연구원장, 정중채 정책기획단장, 이정관 기업지원단장, 김광진 기술지원단장 등 병원 및 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전남향장산업혁신협회 ㈜오지헬스케어, 천오편백 등 15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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