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018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지난 20일 전남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전용회의실에서 광주전남중기청장, 지역 내 혁신기관장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2018년 전라남도 지역산업 육성사업 실적을 공개‧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8년도 전라남도 지역산업 육성사업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역산업평가단 등과 함께 지역주력산업지원사업, 지역연고사업, 융복합 R&D사업, 사업화 신속지원사업,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 바우처 지원사업 등에 213억 원을 투입했다.
전남도는 한정된 지역산업 육성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①사전기획을 통한 체계적인 연계, ②지역혁신기관간 네트워킹을 통한 성과창출, ③인프라 연계를 통한 성과 극대화, ④지역 생태계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위해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실행했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고유의 기업지원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거점기관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지역산업 정책기획에서 지원사업 관리, 성과도출, 차년도 혁신 계획 수립 등 지역산업육성 선순환 환류 체계 구축해 왔다.
2018년도 전라남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주요성과는 사업화매출 508억 원, 신규고용 창출 224명, 정규직 청년고용 84명, 사업화 수출액 87억 원 등이 발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광주전남중기청장, 지역 내 혁신기관장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보다 견고히 할 수 있는 자리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전라남도 산업기술의 혁신과 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연계협력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2018년 지역산업 육성 성과보고회를 통하여 전남 지역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의 실질적인 협업체계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전남의 지역산업을 산학연관이 함께 육성해 나가는 성공적인 지역산업육성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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