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로비 및 각 병동에서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감정노동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감정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병원은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감사온도 1℃를 올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내원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예방을 위한 홍보·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 후 병원 7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단체교육도 이뤄졌다.
신상훈 익산병원장은 "보건의료분야는 환자를 직접 대면하고 생명을 다루는 업무인 만큼 정신적·육체적 건강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에 곧바로 직결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터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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