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2018년도 전북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행한 자원봉사 종합평가는 전북도 14개 지역자원봉사센터의 공정한 지표를 통해 자율적 경쟁을 통한 조직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리자에 대한 격려 및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진진작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평가항목으로는 공무원자원봉사참여도, 국정평가, 조직운영, 공모사업, 도 네트워크 등 7개 항목 10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시 2곳(전주시, 남원시)과 군 3곳(장수군,진안군,완주군)이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 행복나눔 빵굼터 운영 및 군민들이 물건 재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대안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행복 나눔 장터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봉사와 나눔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자 센터장은 “지난해 8월에 취임해 올해 이렇게 수상을 하게돼 너무 영광스럽고, 이 모든 영광은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얻은 결과다”라며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된 장수군자원봉사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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