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도 지역산업 발전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과 Pre-BI, Post-BI 연계 협력 정책발굴을 위해 순천대학교 정부과제 담당 교수진 15명과 지난 9일 순천대학교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순천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과 신규희망 협력과제 공동 발굴 및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과제기획‧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순천대학교는 스마트팜혁신밸리 실증 R&D사업, 하천 및 양어 사육지 수질개선 미생물, 바이오의료 인공지능 로봇 융합사업, 단감페이스트를 이용한 커피음료개발, 조패공사 농수산식품 이력위변조 방지센터유치, 수소에너지 산업 실증평가 센터 설립 등 핵심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우리기관은 지역대학이 보유한 지역산업 연구 전문 교수진과 개방형 혁신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지속발굴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한 연구개발 과제들이 지역대학에 머물지 않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전형 정책으로 반영 되고, 대학 산학협력단의 Pre-BI기업과 전남테크노파크 Post-BI기업의 기업육성 정책 연계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순천대학교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순회 정책토론회를 지속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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