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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와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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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와 정책토론회’ 개최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라남도 지역산업 발전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대학 교수진 11명을 초청해 21일 전남테크노파크 2층 전용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남대학교 서호영 여수산학협력 본부장 및 정부과제 담당 교수진과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 기업지원단장, 신사업기획팀장 및 정부과제 기획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 정책토론회 모습 ⓒ전남테크노파크

토론회에서는 전남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과 지식재산 활용 연구과제 공동발굴 및 과제기획‧지원 등 네트워크 사업추진을 논의 했다.

전남대학교는 지역산업 맞춤형 예비 취업자 전문 인력양성사업, 전남여수 산학육합지구 조성사업, 대학에서 발굴한 수산, 농축산,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ICT 융복합 등 기술사업화 희망 연구개발 과제 13가지를 제안했다.

이에 전남테크노파크는 정부과제 기획 담당자를 회의에 참여시켜 전남대학교에서 제안한 기술사업화 희망 연구개발 과제와 일대일 매칭을 하였다. 전남테크노파크 정부과제 기획담당자(Project Manager) 제도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하여 도입하였으며, 정책기획단 내에 레이저, 세라믹, 생물, 드론, 에너지, 2차 전지, 경량금속, 조선 등 지역산업 기획 및 기업지원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정부과제 기획 담당자는 향후 지역산업 발전 계획 수립 및 기업지원 정책 발굴 등에 참여하여 지역수요 맞춤형 산업정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산업 발전과 기술기업 육성의 핵심은 지역의 산학연관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순천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동신대 등 지역대학과 순회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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