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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첫 인사청문회 경과보고 채택...의미 있었지만 아쉬움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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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첫 인사청문회 경과보고 채택...의미 있었지만 아쉬움도 커

정호윤 위원장, '이번 청문회 과정을 토대로 향후 보완책있어야'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 경과보고 채택 회의 ⓒ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정호윤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주관)는 20일, 사전 간담회를 통해 심도있는 검토와 토론을 거쳐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19일에 열린 인사청문회는 1차 도덕성 검증(비공개)과 2차 업무능력 검증(공개)로 나뉘어 1문1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오는 22일 전북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 보고하고, 송하진 지사에 송부하면 마무리된다.

정호윤 인사청문위원장은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전북도의회에서는 처음 도입된 인사청문회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영광였으며, 의미있는 절차와 과정였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또 "다만 도덕성검증이야 기본자료를 가지고 준비할 수 있지만 업무능력을 검증하기위해 청문회를 준비하는 10일간의 준비기간은 너무 짧았다며 이후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이번 청문회를 토대로 부족한 점 등을 좀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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