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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로 변한 빈집, '주거,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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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로 변한 빈집, '주거,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전북도,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 사업 본격 추진

빈집 재생 후 달라진 모습 ⓒ전북도

전라북도는 흉물로 버려진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주거공간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도는 올해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 80동에 대해 총 16억원을 들여 주거 취약계층과 청년 활동가 등에게 무상으로 임대함으로써 주거 보금자리 제공과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전북도의 대표적인 주거․문화 정책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따른 빈집증가로 주거환경 악화, 청소년 탈선 등이 심각해진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을 통해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저소득계층과 청년, 귀농.귀촌자 등 에게 주거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가(예술.작가) 에게는 만화방, 공부방, 마을 책방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전북도는 활용 가능한 빈집 2,100여 동에 대해 연차적으로 재정비해 주거 취약계층과 문화 활동가 등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 및 문화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 이용민 건설교통국장은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전북도 역점 사업으로,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문화 활동가에게 예술 창작활동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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