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주당 전주병지역위, 5.18 망언 김진태의원 등 3명 제명촉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주당 전주병지역위, 5.18 망언 김진태의원 등 3명 제명촉구

전북은 5·18 첫 희생자인 이세종열사 민주화정신 계승되는 곳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주병지역위원회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주병지역위원회는 1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18 민주화 운동 관련 망언을 한 김진태의원 등 3명의 제명과 자유한국당의 사죄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12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전라북도 방문에 심한 유감을 뛰어 넘어 불쾌하고 분노하는 마음으로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의 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5.18 민주화 운동 관련 망언으로 국민 앞에 반성하고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 이 때에 자유한국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김진태의원의 전북방문은 불쾌하기 짝이 없으며 분노하는 마음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전북은 1980년 5월 17일 전북대학교 제1 학생회관에서 계엄군을 상대로 농성하다 계엄군에 의해 희생돼 5·18 첫 희생자로 인정받은 이세종 열사의 민주화 정신이 살아 계승되고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주병지역위원회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망언을 일삼아,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민주주의 이념과 정신을 부정한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의 제명을 촉구"한다며 "김진태의원의 전북 방문에 대해 자유한국당 전북도지부의 책임있는 사죄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주병지역위원회 양용모 위원장을 비롯해 전북도의회 의원인 최찬욱, 국주영은, 이명연, 김명지, 박희자의원, 전주시의회 의원인 강동화, 김진옥, 김남규, 강승원, 김윤권, 김호성, 박선전, 서난이, 송영진, 박윤정 의원등이 참여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