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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만에 '20만톤급 크루즈접안시설' 필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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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만에 '20만톤급 크루즈접안시설' 필요 제안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이어져

문승우의원(군산4)은 “새만금신항에 2030년까지 8만톤급으로 계획돼 있는 크루즈접안시설을 20만톤급으로 확대해서 새만금의 뛰어난 지정학적 위치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새만금을 디자인하자”고 제안했다. ⓒ문승우의원

전북도의회는 12일, 제 360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이어 갔다. 도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올 한해 도정과 교육학예행정의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어 열린 5분 자유발언에는 모두 8명의 의원이 참여해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새만금신항에 2030년까지 8만톤급으로 계획돼 있는 크루즈접안시설을 20만톤급으로 확대해서 새만금의 뛰어난 지정학적 위치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새만금을 디자인하자”고 제안했다.

성경찬 의원(고창1)은 “시군체육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체육회 사무국장을 임명제가 아닌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이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하는 등의 대책마련을 제언한다”고 밝혔다.

최훈열 의원(부안)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협력 예산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진안교육지원청의 경우 올해 교육협력 관련 예산이 36만원에 불과한 것은 교육협력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최의원은 이어 “교육협력을 위한 교육감과 도교육청의 책임있는 자세와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전북도청을 비롯한 14개 시군의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거듭 촉구했다.

김이재 의원(전주4)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가 적극 나서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객의 소비욕구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향토음식을 차별화해 상품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나인권 의원(김제2)은 “도내에서 500여명에 이르는 방송통신 중고학교 학생들이 학교무상급식의 사각지대에 놓여 차별받고 있다"며 "이들에게도 무상급식의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희자 의원(비례)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맞춰, 전북형 문화·예술·체육교류협력 구축과 전북형 남북교육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남북교류협력을 선제적으로 대비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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