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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3개 시군에 첨단농업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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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3개 시군에 첨단농업 거점 조성

청년농과 귀농인들의 효율적 영농정착 목적

ⓒ전북도

전북도가 청년창업농과 귀농인을 위한 첨단농업의 지역적 거점을 도내 곳곳에 형성한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농과 귀농인들이 영농창업을 하기 전에 첨단농업에 대한 경영실습을 할 수 있는 온실을 임대해 관련 농업의 운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3개 시·군에 첨단농업의 지역적 거점을 조성하기로 했다.

임실군에는 청년창업 교육생을 위한 첨단농업 실습 임대농장이 조성되며 익산시에는 귀농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연계해 첨단농업 실습임대농장이 조성된다.

또, 군산시는 올해 7.6ha의 군부대 부지에 첨단농업 실습 임대농장 조성해서 청년농업인과 귀농인들의 창업·교육 복합공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로 조성될 김제시에는 교육과 기술혁신을 담당할 국가적 거점의 첨단농업 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첨단농업 실습 임대농장 인근 부지에는 귀농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농과 귀농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임시 거주시설을 함께 신축한다.

임시거주시설에는 총 9가구가 거주할 수 있으며, 11월까지 진입부지를 확보해 2020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전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첨단농업의 지역적 거점을 도내 곳곳에 조성해 청년농과 귀농인들이 첨단농업을 손쉽게 접하고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교육부터 기술혁신까지 첨단농업을 전반적으로 어우르는 국가적 거점과 연계하여 첨단농업 육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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