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도, '자연재난에 강한 전북' 만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도, '자연재난에 강한 전북' 만든다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으로 일자리도 창출, 일석이조 효과

전북도·시군 합동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회의 ⓒ전라북도

전북도는 자연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면서 건설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군 합동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인한 침수,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직접투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재해위험저수지, 우수저류시설설치, 소하천 정비 등이 해당된다.

전북도는 이들 5개 분야 124개소에 1652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재해예방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을 총괄단장으로 한 16개반 124명의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하고, 도․시군 조기추진단 팀장급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선제적으로 지키겠다는 전라북도의 의지가 담긴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사업장별 추진상황 관리 및 회의개최, 부실시공방지를 위한 컨설팅 및 기술자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기에 설계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달안에 신규지구에 대한 현장별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2월말까지 전체 사업의 90% 조기발주, 6월말까지 60%이상 주요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재해예방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예산 조기 투자 및 조기추진단 운영을 통해 재해위험요인을 차단해 ‘자연재난에 강한 전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