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장은 오는 26일 본청 제2회의실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8개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들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지난 17일 김 청장의 취임식 후 첫 번째로 이뤄지는 지방 농촌진흥기관장들과의 만남이다.
이 자리에서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연계협력 방안을 찾고, 올 한 해 각 지역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의 성과와 내년 농촌진흥사업의 목표와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농업기술 개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국제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경규 청장은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확산하는데 역량을 모아주길 바라며, 특히 내년에 전면 시행하는 농약허용기준강화(PLS)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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