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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위험에 처한 주민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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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위험에 처한 주민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한다

(사)한국해비타트충북청주지회, 옥산면에서 ‘2018사랑의 집짓기’ 기공

(사)한국해비타트운동 충북청주지회가 지난 21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서 2018 사랑의집짓기 기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삼수 이사장(오른쪽 4번째)과 한범덕 청주시장(오른쪽 3번째) 등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청주시


(사)한국해비타트운동 충북청주지회(이사장 정삼수, 이하 충북청주해비타트)가 창립 후 20번째 사랑의 집짓기에 돌입해 어려운 환경의 주민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충북청주해비타트는 지난 21일 청주시 상당구 옥산면 국사리에서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한범덕 청주시장, 정삼수 충북청주해비타트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정삼수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후원해 주는 후원자들과 건축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해주는 자원봉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홈파트너인 대상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공사기간 동안 사고 없이 사랑과 나눔의 결실인 따뜻한 보금자리가 지어지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충북청주해비타트가 오는 11월22일까지 실시하는 2018사랑의집짓기는 25년 전 화재를 당하고도 어려운 경제적 환경으로 수리를 못한 채 그대로 살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새로 지어질 예정이다.

연건평은 59㎡, 방 3개로 지어지며 6000여만 원의 건축비가 소요된다.

(사)한국해비타트운동 충북청주지회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이후 매년 충북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과 집고치기 운동을 벌여 사랑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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