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찾아 지역현안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기재부를 방문한 박 군수는 중점확보 대상사업인 완주군 노후상수관망 사업과 지역재생형 농촌유학센터 건립사업의 국비지원 타당성을 설명했다.
농림부와 환경부, 국토부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 농촌 기초생활거점 육성, 도시재생 뉴딜의 공모,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선정을 적극 건의했다.
완주군은 정치권 공조 및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사업 확보에 매진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실과소 간부는 물론 담당 공무원이 총동원돼 기재부 단계 일제 출장(7.23~27일)을 시행하고 정치권 및 전북도와 입체적 공조를 통해 기재부 단계 삭감·누락 방지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향후에도 기재부 예산 편성단계(8월)와 국회 예산심의(9~11월)기간에도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전북도 및 정치권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국가예산 활동상황 공유 및 미반영·과소 반영 중점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비확보는 필수다”며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는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현안 해결은 물론이고, 미래 100년 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18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건의(2건, 416억)와 관광셔틀열차 운행건의, 화산~운주(국도17호) 시설개량사업 조속추진, 용진~우아1 국대도 확장 건설을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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