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다음 달 5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한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기후행동’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매직버블쇼와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유공자 표창과 환경보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히 탁한 물이 점차 맑아지는 연출을 통해 “작은 기후행동이 깨끗한 미래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모습을 담은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학생들의 ‘3분 환경 스피치’, 시민 참여형 환경 OX 퀴즈 등이 이어진다.
잔디광장에서는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와 함께 저어새 모자 만들기, 커피찌꺼기 생태화분 제작, 태양광 자동차 축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소각열을 활용해 재배한 꽃 화분 700본을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자원순환의 의미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정승환 환경국장은 “환경의 날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탄소중립 미래도시 인천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