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북 정읍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지원에 총력을 쏟은 가운데, 이 후보는 민선9기 시민 1인당 150만 원 상당의 민생지원금 지급 공약을 내세우며 민생·실행력·책임정치를 강조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중앙선대위원장, 최고위원, 전북지역 후보들은 25일 이학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제6차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집 행보에 나섰다.
회의에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김의겸·박지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청래 대표는 "대통령도 민주당. 도지사도 민주당. 정읍시장도 민주당일 때 전북과 정읍이 발전할 것"이라면서 "이재명 정부와 도지사 이원택, 이학수 정읍시장이 원팀으로 전북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도 "이재명 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전북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AI와 새만금 등 전북 미래산업을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학수 후보는 "정읍에서 민주당 현장 선대위가 열린 만큼 꼭 당선되어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전북과 정읍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며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민생지원금 확대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민선8기 동안 코로나와 고물가 위기 속에서 시민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했다"며 "민선9기에는 시민 1인당 150만 원 상당의 민생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지원금 외에도 소상공인 지원과 육아수당, 쌀값 보전, 청년희망자금 등을 포함하면 시민 지원 규모는 총 1259억 원에 달한다"라며 선거용 구호가 아닌 실제 실행력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읍의 미래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즉흥 공약은 결국 시민 부담으로 돌아온다"며 "시민 앞에서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책임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