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강원지역의 안보 확보와 경제 발전을 결합한 비전을 제시했다.
우 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원 국방안보평화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강원도를 대한민국 군 과학화와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안보 위에 평화가 먹고사는 문제로 이어져야”
우상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안보와 민생의 긴밀한 연계를 강조했다.
우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가장 큰 목표는 튼튼한 안보 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그 평화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정부는 유례없이 국방 예산을 확대해 군 현대화와 군 복지 향상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부사관 급여 인상 및 초급 간부 주거 환경 개선”
이어 접경지역인 강원도의 특성을 고려한 군 간부 처우 개선과 군 과학화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 후보는 “조만간 부사관 급여 인상과 초급 간부 주거 환경 개선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장병들이 군 복무 중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군의 과학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중심 무대가 강원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래 군 산업 육성 과정 강원도 중요한 역할 해야”
우 후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방산과 연계한 강원도 성장 동력 확보 방안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적인 방산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고 최근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우리 무기체계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며 “군 관련 산업을 고도화하고 과학화해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는 과정에서 강원도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강원은 안보를 위해 가장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튼튼한 국방과 평화 그리고 경제 활성화가 함께 가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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