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광주에 이어 전남에서도 '기능 명장'을 배출하기 위한 '전남 미래명장 100인 프로젝트'와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광주에서 수능 만점자에 이어 기능 만점자가 나온 것은 공교육 혁신의 결과"라며 "이 성공 모델을 전남에 적용해 최연소 명장과 세계적 기술 인재가 나오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한 학생이 전국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실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첫 '기특한 명장(기술인재 특별한 대한민국 명장)'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 후보가 발표한 '전남 미래명장 100인 프로젝트'는 전남의 직업계고와 지역 핵심 산업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광양(이차전지·철강) △고흥(우주항공) △여수(그린에너지·MICE) △해남(AI·스마트팜) △나주(AI·에너지) △영암(조선) △순천(반도체·디지털콘텐츠) 등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를 구축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기술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단순 취업률 경쟁을 넘어 국가대표급 인재를 키우는 시스템을 강화한다. △권역별 기능경기 훈련센터 구축 △국가 기능장·산업명장 멘토단 운영 △전국기능경기대회 집중 육성학교 지정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또한 AI·반도체·이차전지·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특화 실습실을 구축하고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확대, '1학생 1전문기술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등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후보는 "명문대 진학이 아닌 세계를 이끄는 기술 인재가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서울로 가지 않아도 지역 직업계고에서 최고의 기술을 배워 대기업·공기업·첨단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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