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운영 중인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한 상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산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비상근무 체계를 전면 점검했다. 단계별 비상근무 인력을 재정비하고 재난안전통신망과 상황전파 메신저 등 주요 통신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마쳤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접수된 사건·사고는 총 108건이며 이 중 72건(66%)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간대와 관계없이 즉각 대응 가능한 상시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와 도로 파손, 가로수 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신속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재난은 발생 초기 대응 속도가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며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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