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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해묵은 원주 횡성 물 갈등 풀자” 우상호·구자열·장신상 '공동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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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해묵은 원주 횡성 물 갈등 풀자” 우상호·구자열·장신상 '공동협약'

"지자체 간 갈등 해소의 새로운 모델…중앙정부 협력 이끌어낼 것"

원주와 횡성의 최대 현안이자 40여 년간 지속되어 온 ‘원주상수원보호구역’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원팀으로 뭉쳤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그리고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는 11일 오전 춘천에서 ‘원주·횡성 물 문제 해결 및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하고 주민 생존권 보장과 지역 간 갈등 종식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원주·횡성 물 문제 해결 및 상생 발전 공동 협약식. ⓒ장신상 더불어민주당 횡성군수 후보

◇ ‘공동 운명체’ 인식…단순 해제 넘어 취수 구조 근본 재편

세 후보는 원주와 횡성이 동일한 수계를 기반으로 한 ‘공동 운명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주장을 넘어 ‘취수 구조의 근본적 재편’이라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했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원주시 그리고 횡성군이 함께 참여하는 ‘광역 물관리 통합 협의체(TF)’를 구성하는 등 개별 지자체의 차원을 넘어 중앙정부의 책임 있는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내기로 합의했다.

◇ "정치는 갈등 해결의 열쇠"… 후보들, 강력한 해결 의지 표명

우상호 도지사 후보는 “상수원 규제 완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이번 협의체를 도내 시·군 간 갈등을 해결하는 첫 번째 모델로 삼겠다”며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역시 “정치의 본령은 갈등을 푸는 것”이라며 “40년 갈등의 핵심인 상수원 문제를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풀어내 주민 고통을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는 “소중한 수자원은 보호하되 과도한 규제는 반드시 풀어야 한다”며 “오늘이 양 지역이 상생하는 역사적인 첫날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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