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3조599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1021억원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가 869억원, 특별회계가 152억원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새로운 사업 발굴보다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과 법적 편성 의무가 있는 성립 전 예산 반영에 집중한 원포인트 추경으로 고유가·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와 경기도의 추경 대응 사업을 신속히 반영한 긴급 성격의 예산이다.
주요 사업으로 △고유가 피해 지원금 744억4000만원 △K-패스 152억원 △2026년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정비 사업 등 재난관련 성립 전 예산 15건, 9억87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은 시민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마련된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출된 추경안은 오는 11일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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