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중 블로그 협찬성 게시로 수익을 창출하고 허위 운영일지를 작성해 수당을 수령했다는 논란을 빚은 전북 전주시의원 2명의 6·3 지방선거 도전이 좌절됐다.
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제280차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전주시의회 장재희 시의원, 정섬길 시의원이 낸 재심 신청을 최종 기각했다.
이에 따라 두 의원은 민주당 당내 경선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앞서 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3일 두 차례 재심사를 거쳐 두 의원에 대해 경선 참여 부적격 결정을 내렸다.
장 의원은 임기 중 운영한 블로그에서 협찬·광고성 게시물을 다수 올렸다는 논란을 빚었다. 해당 블로그에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3월 25일까지 협찬·광고성 게시물 194건이 게시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협찬 제품을 금액으로 환산한 규모는 909만7021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현금은 받은 적 없고 제품만 받았다"고 해명했지만 원고료를 받았단 문구가 적힌 게시물이 확인됐었다.
정 의원은 생활체육 지도 활동 과정에서 허위 운영일지를 작성하고 수당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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