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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바람·햇빛이 군민 연금으로…에너지 기본소득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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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바람·햇빛이 군민 연금으로…에너지 기본소득 시대 열 것"

'전력에너지 경제도시' 비전 발표… '에너지기본소득공단' 설립해 500억 기금 조성 삼성전자 이어 30만 평 산단 추가… "대기업 유치로 일자리 대폭발 이끌겠다"

▲심덕섭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가 민선 9기 핵심 경제 비전으로 '전력에너지 경제도시 고창'을 선포했다.ⓒ 심덕섭 사무소

민주당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 후보가 민선 9기 핵심 경제 비전으로 '전력에너지 경제도시 고창'을 선포하며, 재생에너지 수익을 군민에게 되돌려주는 '햇빛 연금' 시대를 약속했다.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등 민생 경제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경제 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심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그동안 대기업이 독식해온 재생에너지 수익을 군민의 몫으로 환수하겠다"며 '에너지기본소득공단' 설립 계획을 담았다.

심 후보의 핵심 공약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보편적 복지의 실현이다. 그는 5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군민 모두에게 고정 월급 형태의 '햇빛 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자연자원을 공공의 자산으로 규정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 사회에 재분배하는 '에너지 주권' 확립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침체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됐다.

지역 화폐 확대: 고창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000억 원까지 확대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오일장 거리, 중앙로, 구터미널, 월곡로 상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지원책도 마련한다.

금융 및 생활비 지원: 소상공인 대상 1억 원 한도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고, 면 단위 취약계층을 위해 62억 원을 투입해 LPG 배관망을 구축, '난방비 폭탄'에 따른 생활고를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당시 삼성전자의 3,500억 원 규모 투자를 끌어냈던 심 후보는 그 동력을 민선 9기까지 잇겠다는 복안이다.

"2027년까지 스마트물류센터를 차질 없이 가동해 고향에서 출근하는 대기업 일자리 500개를 속도감 있게 만들겠다."

아울러 신활력산단의 조기 분양 완료를 대비해 30만 평 규모의 일반산단을 추가 조성하고, 세제 혜택이 집중되는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상하면 일대에 102만 평 규모의 'RE100 전력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고창을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심덕섭 민주당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과거의 정체로 후퇴할 것인지, 검증된 실력으로 거대한 변화를 완성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분수령"이라며 "중단 없는 고창 발전을 위해 군민을 향한 깨끗한 행정을 펼칠 경제 일꾼 심덕섭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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