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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아이디어가 경쟁력”…포스코, ‘2026 제안왕’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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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아이디어가 경쟁력”…포스코, ‘2026 제안왕’ 선발

포항·광양·연구원서 최우수 3인 선정…DX 제안 확대·보상 강화로 참여 열기 고조

포스코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제안 활동으로 경영 성과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2026 포스코 제안왕’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제안왕에는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3제강공장 이성호 계장, 광양제철소 에너지부 동력섹션 고상현 과장, 기술연구원 표면연구그룹 고석영 계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 사업장에서 창의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제안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는 사내 ‘제안 한마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연간 실적을 종합 평가해 포항·광양제철소와 기술연구원에서 각각 최고 점수를 기록한 직원 3인을 최종 선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도 전반에 걸친 개선을 통해 직원 참여를 대폭 끌어올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우선 우수 제안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DX) 관련 제안 항목을 신설해 인공지능(AI), 로봇, 자동화, 공정관리정보시스템(PIMS) 등 첨단 기술 기반 아이디어에 가점을 부여했다. 또한 아이디어 등록만으로도 가치를 인정받도록 문턱을 낮추고, 성과 검증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해 보상의 체감도를 높였다.

이 같은 변화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한 해 동안 접수된 제안 건수는 2만5천 건을 넘어서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수상자들의 소감에서도 현장 중심 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성호 계장은 “회사 정문에 적힌 ‘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이라는 문구가 가장 큰 동기였다”며 지속적인 개선 의지를 밝혔고, 고석영 계장은 “문제 해결의 열쇠는 현장에 있다”며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한 혁신 의지를 전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제안왕 선발 제도를 지속 운영해 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2026 포스코 제안왕에 선정된 포항제철소 STS3제강공장 이성호 계장(왼쪽에서 9번째) ⓒ 포스코 제공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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