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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첨단 금속소재 기업 비케이엠솔과 83억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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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첨단 금속소재 기업 비케이엠솔과 83억 투자협약 체결

합금분말·선재 생산시설 신설…미래 제조산업 기반 강화

항공·반도체 등 고부가 산업 겨냥…지역 일자리·산업 생태계 기대

경북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20일 첨단 금속소재 분야 유망기업 ㈜비케이엠솔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케이엠솔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83억 원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합금분말과 선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비케이엠솔은 가스아토마이징 기술을 기반으로 균일한 품질의 금속분말을 생산하고 있으며, 3D 프린팅을 비롯해 항공, 방산, 반도체, 의료기기 등 고정밀 산업 분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평연속주조 공법을 활용한 선재 생산으로 품질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포항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의 투자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첨단 소재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비케이엠솔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투자 유치를 위한 서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현준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장, 최원수 비케이엠솔 대표이사,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포항시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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