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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5월 다양한 축제와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참여 관광객 시내버스 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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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5월 다양한 축제와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참여 관광객 시내버스 무료 이용

24~26일 ‘점촌점빵길 빵 축제’, 5월 1~10일 ‘문경찻사발축제’, 보디빌딩·스포츠클라이밍·여자축구 대회 등 개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경북 문경에서는 고유가 시대를 감안해 교통비 부담 없이 문경의 다양한 축제와 각종 스포츠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KTX 중부내륙선을 이용해 문경역에 도착하면 열차 시간에 맞춰 문경새재와 시내를 연결하는 시내버스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점촌점빵길 빵 축제’는 오는 24~26일까지 3일간 문경 옛 시가지인 점촌점빵길 일대에서 열린다.

▲점촌점빵길 빵축제 안내 포스터ⓒ문경시 제공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축제는 인기가수 축하 공연을 비롯해 ‘패션왕을 찾아라’,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여기에 실력 있는 제과·제빵인을 발굴하는 ‘디저트 경연대회’,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브레드이발소 뮤지컬’ 등을 더해 체류형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이어 5월 1~10일까지 열흘간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28년의 전통과 관록을 자랑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6 문경찻사발축제’가 개최된다.

▲찻사발 축제 다례체험ⓒ문경시 제공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 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도자기 전시와 시연·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 안성훈, 윤윤서, 영기, 신현지 등이 출연해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또한 국제교류전과 무형문화재 특별전, 도예명장 특별전, 문경도자기 명품전, 한상차림전, 전국찻사발 공모대전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사기장의 하루’는 도예가들의 철학과 작업 이야기를 관람객과 공유하는 쌍방향 프로그램이다. 중국 이싱시와 경덕진시, 호주 작가 등 국내외 도예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패스권(1만5천 원)은 찻사발 빚기, 말차 다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포함해 실속을 더했다. 여기에 요장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찻잔 교환권과 문경사랑상품권 1천 원이 추가로 제공돼 실속있게 즐길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는 EBS 인기 한글 교육 프로그램인 ‘한글용사 아이야’ 퍼레이드와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 공연, 찻사발 빚기 체험, 무료 한복 체험, 인공지능 로봇 시연, 줄타기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5월에는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도시 전반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5월2·5·16·3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르며, 경기마다 관람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와 현장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5월 2일에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경북 보디빌딩 선발대회가, 17일에는 영강체육공원 문경국제클라이밍장에서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개최돼 전문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프트테니스, 풋볼, 게이트볼,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생활체육 대회가 열리며, 문경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스포츠 축제장으로 변모한다. 특히 주요 대회 기간에는 선수단과 방문객이 동시에 유입돼 지역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최근 열린 생활체육대회만 해도 16개 종목에 3천8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처럼 문경의 5월은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지역 대표 축제가 연이어 열리며,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보고·즐기고·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숙박시설과 먹거리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라며 “축제와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만족도 높은 여행을 원한다면 꼭 문경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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