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봄을 맞아 지역 대표 공원인 설봉공원 일대에 봄꽃 초화류를 식재하며 산뜻한 경관 조성에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8일 설봉공원 내에 금잔화와 비올라 등 약 1만 5000본의 봄꽃 초화류를 심어 공원 입구와 황톳길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식재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찾는 동선을 중심으로 진행돼 공원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요 거점 구간인 3쉼터(관광 안내소 주변) 삼거리에는 핑크색 화분을 활용한 입체 화단이 새롭게 조성됐다.
이곳에는 추위에 강하고 곡선형 가지가 특징인 용버들이 식재됐으며, 주변에는 이동식 사각 화분을 활용해 키가 작은 봄꽃들이 함께 배치돼 다층적인 경관을 연출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꽃 식재를 넘어 입체적인 조경 요소를 더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공원 미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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