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5일, 입장문을 내고 "도민과 민주당원의 눈과 귀를 가려서는 안 된다"며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강변했다.
이원택 의원은 입장문에서 "지난 4일 오후, 일부에서 제가 2023년 9월 21일 국회에서 진행된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찬성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하면서 "당시 야당 대표를 향한 정치검찰의 무리한 수사 속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고 저는 의총회장에서 그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며 그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던 게시글을 올렸다
이 의원은 "의총회의장에서 그 심정을 분명히 밝힌 바 있고, 그날을 잊을 수 없다"고 반박하면서 "도민의 선택을 받는 일에 '검증'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고 이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과 비판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사실과 다른 허위를 일삼거나 근거 없는 네거티브는 곤란하다"며 "이는 도민이 원하는 모습도, 민주주의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뒤늦게 이를 인지한 유포자는 저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허위로 작성한 게시글도 삭제했다"고 밝히면서 "지금은 민주당 경선을 앞둔 엄중한 시기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공격이나 허위사실 유포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중대한 문제로, 법적 책임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원택 의원은 또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면서 "주권자인 도민과 민주당원의 올바른 선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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