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남농아인협회 목포시지회와 목포 에바다 농아협회 회원들이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2일 농아협회 등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목포 하당에 위치한 강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수어와 서면 메시지를 통해 지지 의사를 밝히고, 농아인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함께 전달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돼 온 농아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로 복지 전문성을 갖춘 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4대 정책 건의는 ▲동명동 지회 사무실 이전 및 시설 현대화 ▲농아인 대상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이용 확대 ▲전담 기사 및 활동지원 서비스 강화 ▲농아인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행정 구축 등이다.
회원들은 특히 사무실의 노후화와 협소 문제, 교통 이용 과정에서의 의사소통 불편 등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강 후보는 "오늘 전달받은 건의 사항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사무실 이전 문제는 당선 즉시 검토해 추진하고, 교통·활동 지원 등 농아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가 장벽이 아닌 개성이 되는 도시, 누구나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목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농아인 당사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구체적인 정책 제안이 결합된 사례로, 강 후보의 시민 밀착형 복지 정책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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