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22만㎡ 양식산업단지 조성…국비 지원 요청
경북 포항시가 스마트 수산업 육성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장기면 금곡리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현장에서 해양수산부와 부산·신안·강원·제주·당진 등 6개 지자체,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자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추진 중인 지자체 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해당 사업을 ‘양식산업발전법’에 따른 전국 최초 양식산업단지로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약 22만㎡ 규모로 조성하고, 스마트 수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진입로 교량 설치를 위해 2027년 국비 50억 원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재정 지원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자체별 추진 과제와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스마트양식 산업화 과정에서의 기술적·행정적 과제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포항시는 향후 기반시설 확충과 국비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테스트베드 준공 등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정표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은 “논의된 현안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력해 포항 연어 스마트양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