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26 지방자치복지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날 지방자치 복지대상 시상식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국회박물관에서 열렸으며,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제도화와 안정적인 예산 기반 구축, 현장 중심 복지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도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제·개정하며 인권 보호와 장기근속 지원, 유급휴가 확대, 신분보장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또한 도와 시군 처우개선위원회를 확대 구성해 도내 31개 시군 전체에 위원회 설치를 완료하는 등 정책 추진체계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처우개선비와 특수근무수당, 보수교육비, 상해보험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장기근속휴가와 유급병가,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며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권익지원센터 설치와 인권보호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현장 중심의 권익 보호체계도 강화했다.
재정 측면에서도 올해 사회복지 예산을 18조 8000억 원으로 확대해 전체 예산의 47.2%를 차지하는 등 지원 기반을 강화했으며, 경기도형 표준임금체계 도입도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웰빙보조비와 장기근속비를 신규 도입하고 처우개선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권익지원센터 추가 설치 등 종사자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360°돌봄, 간병SOS, 스마트 노인돌봄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중 권한대행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군의 협력 덕분”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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