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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지지율 떨어진 적 없다”…경선 ‘결선 변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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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지지율 떨어진 적 없다”…경선 ‘결선 변수’ 자신감

“ARS 기반이면 유리”…오차범위 목표·결선 구도까지 언급

▲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 나선 이원택 의원. ⓒ프레시안(양승수)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 나선 이원택 의원이 경선 판세에 대해 “지지율이 떨어진 적 없다”며 결선 경쟁 가능성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30일 ‘내란 이슈’와 지지율의 상관관계를 일축하며 “JTV와 KBS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4~5% 상승했다”며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올라온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상승 폭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다. 그는 “더 올라갈 수 있었는데 그 영향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해석할 수는 있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했다.

특히 조사 방식에 따른 유불리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화면접 조사는 인지도가 높은 현직이 유리하지만, 당 경선은 ARS 기반”이라며 “적극 지지층이 반영되는 구조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에는 20만 명 수준의 권리당원이 있고, 이 가운데 정치적으로 각성된 핵심 당원들이 존재한다”며 “이들의 판단이 경선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선 전략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을 피하면서도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현직 지사를 이기면 가장 좋지만 쉽지 않은 만큼, 오차 범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1차 목표”라며 “그 이후 결선으로 가는 흐름을 보고 있다”고 했다.

결선 구도에 대해서는 “결선으로 갈 경우 유리할 수 있다”며 “정치적으로 각성된 권리당원들의 판단을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안호영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협력 논의는 없지만 정치적으로 예상 가능한 범위의 소통은 있을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본경선이 진행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6일부터 18일까지 결선투표가 이어진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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