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공간 부족·교통 혼잡 등 시민 불편 개선 촉구
남북구 균형발전 위한 전략적 거점 조성 강조
경북 포항시의회 양윤제 의원(‘사’선거구, 송도·해도·청림·제철동)이 남구청사 신축·이전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양 의원은 30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남구청사는 행정 기능과 상징성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독립 청사 건립을 촉구했다.
그는 “남구청이 포항야구장 내에 위치해 행정기관으로서의 독립성과 상징성이 부족하다”며 “공간 확장 한계와 민원 공간 부족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나 행사 시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도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구가 철강산업과 주거지역, 관광자원이 결합된 포항의 핵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행정 수요를 충분히 수용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구에 비해 인구와 주요 기능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남북구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서 남구청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구청 독립 청사 신축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도시계획과 연계한 입지 선정 ▲주민 의견을 반영한 복합문화형 청사 조성 등을 제안했다.
양윤제 의원은 “남구청 신축·이전은 단순한 청사 건립을 넘어 도시 구조 재편과 균형발전을 이끄는 전략적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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