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차기 익산시장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일까?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와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등 3사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여론조사에 나선 결과 차기 익산시장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는 'KTX 역세권 신속 개발'을 꼽은 의견이 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 유치' 24%, '청렴도·투명성 제고' 20%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식품 클러스터 2단계 추진' 12%,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 5%, '기타' 4% 등이었다. 모른다거나 무응답한 비율도 9%였다.
결국 익산시민들은 익산역 역세권 개발과 제2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공직사회 등 각급 기관의 청렴도 향상 등을 3대 현안으로 손꼽고 있는 셈이다.
익산시민들의 9회 지방선거에 대한 인식은 '국정안정론'에 무게가 쏠렸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주야 한다"는 응답이 81%로 압도적으로 높았기 때문이다.
반면에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이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답변은 12%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익산시민들의 지선 인식은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이른바 '국정안정론'이 '현 정부 견제론'에 비해 7배 가까이 높은 셈이다.
'국정안정론'은 전 연령대와 권력에서 전반적으로 높았고 특히 50대에서는 89%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정안정론 인식은 정당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익산지역 정당지지율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8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조국혁신당' 5%, '국민의힘' 4%, 진보당' 2%, '개혁신당' 1%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안심번호 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7.1%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익산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압도적인 것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집권여당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2024년 4월 22대 총선에서 전북지역 정당지지율이 조국혁신당 45%에 더불어민주당 37%였던 점과 비교할 경우 이번 조사 결과는 2년 만에 역전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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