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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4월 3일 벚꽃축제 개막…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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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4월 3일 벚꽃축제 개막…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들이 정읍천 벚꽃길을 걷고 있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대표 봄 축제인 '2026 정읍 벚꽃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정읍시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991년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

올해 행사는 '정읍과 봄'을 주제로 공연·체험·먹거리를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벚꽃과 공연, 체험과 먹거리가 풍성하게 어우러졌으며, 낮과 밤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봄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개막일에는 김예솔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승환, 김용임, 라잇썸 등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과 폐막일에는 민경훈, 예린 등 가수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져 3일 내내 무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먹거리 부스 13개소와 푸드트럭 8개소가 들어서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빵빵페스타'도 마련된다.

벚꽃 인증 이벤트, 모바일 보물찾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콘텐츠도 운영된다.

정읍시는 개막일 정주교~초산교 구간 400m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화련한 야간 경관 조명으로 색다른 야경을 연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천 벚꽃길의 빼어난 풍경에 걸맞은 수준 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풍성한 공연·체험을 마음껏 즐기며 정읍에서 잊지 못할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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