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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기차·수소 플랫폼으로 글로벌 공략…3년 연속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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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기차·수소 플랫폼으로 글로벌 공략…3년 연속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에너지ICT 기반 미래 모빌리티 선도

▲한전KDN_나주_본사_전경ⓒ

에너지와 이동수단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고, 전기를 충전하는 기술을 넘어, 생산·저장·운영 데이터를 하나로 묶는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되는 흐름에 따라 한전KDN이 전기차와 수소를 아우르는 통합 ICT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전KDN은 오는 27일까지 3일간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차·수소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번이 3년 연속 참여다.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공공과 에너지 기업이 함께 만드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실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전기차 충전과 수소 운영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려는 시도가 놓였다.

제주에너지공사와 공동으로 구성한 부스는 지역 기반 에너지와 모빌리티가 결합된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력 인프라와 친환경 에너지를 연결해 실제 도시 단위에서 구현 가능한 플랫폼을 보여주겠다는 의도다.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생활 밀착형 전기차 충전 플랫폼 'CHA-ON'이며, 충전 효율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이 시스템은 피지컬 AI와 로봇 팔을 결합해 자동 충전을 구현한다.

차량이 도착하면 충전기가 스스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장애인을 포함한 이용자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무인 충전 서비스로 확장 가능한 기반 기술로 평가된다.

수소 분야에서는 '수소 e-옴니버스 ICT 플랫폼'이 전면에 나섰다.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수소 전 주기를 데이터로 관리하는 통합 운영 솔루션이다.

수소 시범도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데이터 관리 역량을 반영해,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기차와 수소모빌리티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라며 "통합 ICT 기반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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