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추진 중인 피지컬AI-J밸리 조성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피지컬AI-J밸리 조성을 위한 기획부터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까지 사업 전반을 총괄할 전담 조직인 피지컬AI-J밸리 추진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출범한 추진단은 J밸리기획팀과 조성팀으로 꾸려졌으며 전주를 대한민국 피지컬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피지컬AI는 로봇, 제조, 자율주행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조 혁신과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25년 9월 전북자치도, 전북대학교 등과 함께 피지컬AI 선도모델 수립 및 PoC(기술검증) 사업에 참여해 피지컬AI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 조성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피지컬AI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전주 대변혁을 이끌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피지컬AI 실증을 넘어 연구·실증 인프라와 기업, 인재가 집적된 30만 평 이상 규모 혁신 산업 거점을 조성하고 앵커 기업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피지컬AI-J밸리'를 구상 중이다.
시는 앞으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피지컬AI-J밸리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실증 인프라 구축 △피지컬AI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가예산사업 기획 및 발굴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피지컬AI 분야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5급 상당 외부 전문 인력 채용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인력은 피지컬AI 분야 앵커기업 유치 전략 수립, 신규사업 발굴과 기획, 중앙부처 및 기업 대외협력 등을 맡을 예정이다.
임숙희 시 경제산업국장은 "피지컬AI-J밸리는 전주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담 조직 신설을 계기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지컬AI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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