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1일 인재개발원에서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시스템별 전환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시 및 중·동·서구 시스템 업무 담당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시스템 담당자, 용역사, 통합특별시 추진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은 지방정부 최초로 통합·분리·신설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사례로, 2군 8구에서 2군 9구 체제로 전환되기 위해 안정적인 행정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특히 주민등록, 지방세, 세외수입, 건축행정 등 내부 행정과 민원 행정에 밀접한 공통표준시스템의 표준코드(법정동코드, 행정동코드, 주소코드, 기관코드) 전환 작업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이 10개 분임으로 나뉘어 데이터 전환 관련 주요 이슈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논의 내용은 향후 프로그램 개발과 시스템 전환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모의 전환 반복과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환하고 서비스 중단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연삼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방대한 행정 데이터를 단기간 내 전환해야 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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