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정연구원은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27일 시흥시정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출범 1년의 성과와 2026년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시흥시 지역균형발전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이봉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연구자문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지난해 3월 6일 종합 정책연구 플랫폼이자 시흥시 정책 싱크탱크로 출범했다. 출범 첫해 연구진 10명을 확보하고 ‘선(先) 현장 탐방, 후(後) 방안 탐구’ 원칙에 따라 지역 밀착형 연구를 추진해 왔다.
지난 1년간 총 44건의 연구 과제를 착수해 29건을 완료했으며, 시정에 적용 가능한 정책대안 마련에 주력했다. 연구협약 4회 체결, 정책 세미나·포럼 7회 개최, 시정 지원 및 자문 171회 실시 등 정책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주요 연구 과제로는 △배곧서울대병원 관련 정책연구 △원도심 및 역세권 발전 방안 △거북섬 주요 현안 △지역화폐 ‘시루’ 분석 등이 있으며,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원은 출범 2년 차를 맞아 2026년을 ‘연구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미래발전 전략연구 및 생활밀착형 정책연구 강화 △신뢰받는 정책 싱크탱크 역할 확립 △연구 협력 확대 및 투명한 연구 공개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학술행사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시정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전략 싱크탱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연구자문위원회를 위촉했으며, 체계적 연구 자문을 통해 연구 품질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시민연구단을 구성해 시민 의견을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은 “2년 차를 연구 도약의 해로 삼아 연구의 질적 향상에 매진하겠다”며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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