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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봄철 대형 산불 대비 주민 대피체계 점검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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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봄철 대형 산불 대비 주민 대피체계 점검 훈련 실시

인천광역시와 서구는 봄철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지난 25일 대형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산불에 취약한 기상 여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속 확산이 우려되는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대피와 재난경보 사이렌 가동 등 실전형 훈련으로 실시됐다.

▲산불 대피체계 점검 훈련 현장 ⓒ인천광역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재난안전문자, 마을방송, 가두방송, 민방위 경보 등을 활용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부터 지정 대피소로 이동하는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인천서부소방서, 인천서부경찰서, 나은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업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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