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민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의 이름을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로 바꾸고, 지원 혜택과 기능을 한층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복잡하게 흩어져 있던 정책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기존 ‘경기도 사용설명서’는 지난해 7월 운영을 시작한 서비스로, 개인의 상황과 관심사를 선택하면 맞춤형 정책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그동안은 도민이 자신의 조건에 맞는 지원 정책을 찾기 위해 누리집과 각종 자료를 일일이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개편된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는 서비스 성격을 보다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취·창업, 보건·의료·돌봄, 주거복지 등 관심 분야와 연령대, 재직 여부, 장애 여부, 사회배려대상자 여부 등을 선택하면 관련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혜택 규모도 확대됐다. 기존 141개였던 정책 정보에 어린이 과일간식 공급,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등 신규 사업을 추가해 총 163개로 늘어났다.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관심 사항이나 개인 특성을 입력하지 않아도 생애주기별 대표 정책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로 도입됐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경기청년 결혼축하 복지포인트 지원, 어르신 방문구강 건강관리사업 확대 등 연령대별 주요 정책을 클릭 한 번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접근성과 보안 강화도 눈에 띈다. 각 혜택의 상세 설명은 정부와 경기도 공식 누리집으로만 연결돼 가짜 앱이나 사이트 접속 위험을 차단했다.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를 검색하거나 전용 웹 주소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다음 달 3일부터 27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원명 도 홍보기획관은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는 도민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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