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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늘린다

선정시 공동마케팅과 교류 프로그램 등 기회…다음달 13일까지 신규 모집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MICE(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부산 MICE 얼라이언스의 신규 회원사를 모집하며 외연 확장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26년 부산 MICE 얼라이언스(BMA) 신규 회원사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MICE 전문시설과 MICE 기획운영, MICE 지원, 주최자 등 총 4개 분과다.

신규 회원사로 선정되면 매년 국내·외 유치마케팅 공동 참여와 부산 공동 홍보 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 동향 및 유치 정보 공유, 회원사 간 교류 프로그램 참여 등 혜택도 제공된다.

▲2025 부산 MICE 얼라이언스 사업설명회 및 비즈니스 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관광공사

총 242개 회원사가 활동 중인 부산 MICE 얼라이언스는 공사가 부산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국내·외 MICE 정보 공유와 유치 전략 협의, 회원사 간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공동 세일즈, 부산 초청 설명회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BMA와 함께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통해 2026 세계유산위원회(3000명 규모), 2031 세계산업응용수학학회(5000명 규모) 및 대만 왕핀 기업 인센티브(2100명 규모) 등 대형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민·관이 한몸으로 움직이는 '부산 원팀' 공동마케팅 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올해에도 BMA 회원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내·외 유치마케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동 해외 세일즈 활동과 부산 초청 설명회 등을 통해 신규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MICE 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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