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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난제' 낙동강 물 취수 사업, 새 국면 맞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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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난제' 낙동강 물 취수 사업, 새 국면 맞이하나

부산시, 경남도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간담회 열고 사업 논의

사업 관련 기관들과 취수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되며 부산 지역의 30년 난제인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취수원 다변화 사업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제안으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오태완 의령군수, 성낙인 창녕군수,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 창녕군 반대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강지원)

이번 간담회는 '2021년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마련 후 5년 동안 교착 상황에 빠졌던 낙동강 취수원다변화사업에 대해 관계기관과 취수지역 주민들이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취수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피해 예방과 지역 상생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안정적인 물 공급이라는 공익적 가치만큼 사업 추진의 전제조건인 주민 수용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도민들의 실질적인 농업피해 대책 마련과 피해 시 적절한 보상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부산과 경남, 창녕·의령이 함께 30여 년간 이어진 낙동강 물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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