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지역 퇴직 교원들, ‘경기교육의 본질 회복’ 모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지역 퇴직 교원들, ‘경기교육의 본질 회복’ 모색

모두를 위한 경기교육 포럼, ‘AI 시대, 교육의 미래 : 경기교육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제로 세미나 개최

오랜 기간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했던 퇴직 교원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경기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기지역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경기교육 포럼’은 12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세미나를 열고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12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모두를 위한 경기교육 포럼’이 개최한 세미나가 진행 중인 모습. ⓒ모두를 위한 경기교육 포럼’

도내 퇴직 교원과 현직 교원 등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I 시대, 교육의 미래 : 경기교육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단순히 이론적인 논의를 넘어 수십 년간 학교 현장과 교육 행정의 중심에 있었던 퇴직 교원들의 현장 경험을 정책적 제언으로 연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 기술 도입에 따른 교육 격차의 해소 및 인성교육의 실현 등 다양한 분야에 산적한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길쌤(춤추는 교사)은 에듀테크와 예술 교육의 접목 사례를 통해 교실 현장의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이영희 청곡초등학교 학부모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와 소통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또 오명자 인문학연구소장(퇴직 교원)은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기술 만능주의를 경계하고 교육의 본질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기조강연에 나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AI 시대의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학생 스스로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교육 혁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