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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AI 기반 미래형 공장 최초 공개

울산시, 12일 현장 견학…2조3천억 투입 연 20만 대 생산 규모

울산시가 12일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울산EV공장) 현장 견학을 실시하며 제조 AI 기반 미래형 공장의 실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견학은 제조업의 AI 전환 흐름 속에서 첨단 전기차 생산시설과 지능형 제조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는 울산시 실·국·본부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울산EV공장 차체공장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AI 기반 공정관리와 자동화·지능화된 생산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12일 울산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을 견학했다ⓒ울산시청

울산시는 지난 2024년 9월 산업통상부의 AI팩토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소프트웨어정의공장(SDF) 기반 AI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SDF는 공장 하드웨어·설비와 생산 공정을 '소프트웨어로 제어·최적화'해 운영을 유연하게 바꾸는 제조 개념이다. 현대자동차는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울산EV공장에 AI 기반 자율 제조를 위한 SDF 플랫폼 실증을 통해 최적 자율 제조 운영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전기차 신공장은 민선 8기 울산 지역의 첫 번째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미포국가산단 내 약 55만㎡ 부지에 총 2조3천억원을 투입해 2023년 9월 착공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시험 생산을 거쳐 올해 상반기부터 연간 20만 대 규모의 전기차를 양산할 계획이며 미래형 공장으로서 전동화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은 울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상징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철

부산울산취재본부 김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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